- ‘세나개’에 소개된 구조견 102마리 위해 고영양 맞춤 사료 2톤 전달
- 유기동물을 위한 도움의 손길과 보호자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전개

▲ 로얄캐닌이 지난 8월 29일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함께 사료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동물보호단체 어독스 엄지영 대표, 로얄캐닌 이수지 대외협력팀장, 설채현 수의사
▲ 로얄캐닌이 지난 8월 29일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와 함께 사료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동물보호단체 어독스 엄지영 대표, 로얄캐닌 이수지 대외협력팀장, 설채현 수의사

세계적인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EBS1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와 함께 김제의 한 사육시설에서 구출된 102마리의 구조견들을 위해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세나개에서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한 사육시설의 사연이 소개됐다. 식용을 목적으로 뜬장에서 평생을 지내던 개 102마리를 동물보호단체 ‘어독스’가 나서 돌보게 되었고, 방송에서는 설채현 수의사가 방문해 상태가 좋지 않은 개들의 상태를 살피고 새로운 입양 가족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로얄캐닌은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버텼던 구조견들이 그 동안 부족했던 영양 상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고영양 맞춤 사료인 ‘로얄캐닌의 쉘터 독 사료’를 전달했다.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동물 구호 활동과 사료 지원을 통해 102마리의 구조견이 하루 빨리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로얄캐닌 아시아태평양 생산 공장이 있는 김제 지역의 구조견들을 위한 사료를 기부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코리아는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문화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 한국동물병원협회 및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한 ‘생활 속 동물복지’ 교육 행사 및 사료기부, 사료 기부 틱톡 챌린지,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가이드북 배포, 온라인 유기동물 입양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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