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지역의 숨은 명소와 주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객과 구민의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이색 관광코스 41개소를 선정해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정한 코스의 특징은 테마, 권역별로 지역 명소와 핵심시설을 관광객 특성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주요 테마는 ▲양천구 명소(7개소) ▲스포츠·힐링(11개소) ▲문화·체험(11개소) ▲쇼핑·전통시장(5개소) ▲반려견 놀이터(7개소)로 총 41개 장소가 담겨 있다.특히 양천구는 1500만 반려인구 시대에 발맞춰 강아지 모양인 구의 지형적 장점
포방터시장 협동조합은 작년 12월 말, 포방터시장 자체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 브랜드인 ‘포유포밀’(for you for meal)을 오픈하여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포유포밀’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육성’ 교육을 통해 시장 내 상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키고 제품 개발, 온라인 판매 등 온라인 시장 진출과 시장 자체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사업이다.운영 초기 매장 내부에 배치된 무인자판기를 통해 어머니와 아들 닭볶음탕, 포
한율이 한국의 전통시장을 콘셉트로 한 ‘한율시장’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9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아모레성수에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되는 한율시장 팝업스토어는 ‘한국 자연의 이로움을 그러담다’를 주제로 한다. 한국 각지에서 정성스레 기른 한율의 대표 원료를 직접 체험하고, 시장의 온정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여주방앗간’과 ‘강화상회’에서는 한율의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호텔롯데(대표 김현식)와 손을 잡는다.양 사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아스토스위트룸에서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국내 전통시장 홍보와 전통시장 연계 숙박상품 개발, ‘전통시장 가는 달’과 연계한 ‘동행’ 캠페인 등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한다. 협약식엔 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및 호텔롯데 송중구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동행’은 호텔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전
국내에 많은 전통시장들은 그동안 대형마트들과 동네 구석구석 생겨나고 있는 체인마트들에 의해서 점차 설 곳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국가차원에서 전통과 특색있는 시장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면서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물론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시장만의 정(情)을 나누며 노력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이중 수원시 팔달문에 위치한 남문로데오시장의 천영숙 회장을 만나봤다. 회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결혼 전에는 공무원을 했으며, 젊은 시절부터 남문로데오 주변에서 여러 가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인)가 ‘시니어 전통시장 서포터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협약식으로 진행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 전통시장 서포터즈 시범사업’은 만 60세 이상 전문인력을 지역 전통시장 내 배치하여 시장 활성화 및 안전 강화를 위하여 만들어진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사업 참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나 ‘사회적 거리두기’ 켐페인이 실시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손님이 뚝 끊겨 고통 받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책을 내놨다. 이들 지원책에는 어떤 내용이 있고 자영업자들이 어떻게 금융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살펴봤다. 코로나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국내뿐 아니라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월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