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9일, 현대약품 본사에서 안구건조증의 발병 원인과 최신 지견을 제시하고 '루핑' 점안액의 차별 포인트를 공유하는 학술 좌담회(주제: 성장하는 인공눈물 시장에서의 복약지도 방안)가 열렸다. 남태환 약사는 이날 "안구건조증 복약 상담, 루핑 점안액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남 약사는 제품 개발자로 유한양행 연구원 생활은 물론, 규제과학(RA), 품질보증(QA) 등에 대한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휴베이스 전용 제품 개발에 참여 중이다.남 약사는 "안구건조증은 건성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아시아건성안학회 정의에 따르
전국의 스키장이 북적이는 등 겨울 휴가 시즌이 절정을 맞으며,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맹추위의 날씨에 야외에서 찬 바람을 맞다 보면 감기, 몸살, 안구 건조 등 다양한 증상으로 체력이 악화될 수 있고, 특히 고속으로 슬로프를 활강하는 스키와 보드의 경우 스릴이 넘치는 만큼, 빠른 속도로 인해 사고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상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따라서 겨울철 야외 활동 시에는 갑작스러운 컨디션 악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이 추천되며 제약 업계는 이와 관련된 다
서울에 사는 오 씨(33세, 여)는 평소 장시간 모니터를 봐야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다. 최근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까끌까끌하고 불편한 느낌을 받았다. 오 씨는 단순한 안구건조증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며 인공눈물을 자주 넣곤 했다. 그러던 와중 잠이 들 수 없을 정도로 눈에 통증과 이물감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결막결석을 진단받았다.결막은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으로 눈 흰자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다. 결막은 눈물이 안구 표면에 잘 머무를 수 있도록 점액을 분비하며, 안구를
겨울은 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바깥의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바람, 하루종일 실내에서 작동하는 히터 등이 안구건조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안구건조증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화면에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눈물 분비도 감소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안구건조증은 눈의 이물감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심할 경우 시력 저하나 두통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관리와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위와 더불어 건조함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그러나 올바르지 않은 과한 수분보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가습기만 틀어놓으면 OK? 잘못 사용하면 건강 해칠 수 있다겨울철에는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한 가습기 활용도가 높아진다. 눈, 점막 및 피부의 건조는 각종 감염 위험을 유발하며 특히 기관지염, 천식, 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실내외 온도차뿐만 아니라 습도조절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혜숙 교수는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