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의 외부 기생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스팟온 제제인 ‘스팟라인 플러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스팟라인 플러스는 기존의 스팟라인 제품에 에스메토프렌(S-Methopren)이라는 성분을 추가, 벼룩의 전 생명 주기에 걸친 구제와 함께 4종류의 진드기와 이를 제거할 수 있다. 또 개선충 감염을 예방하는 보조 효과도 있다. 스팟라인 플러스는 피부에 바르는 스팟온(Spot-on) 방식으로 사용하며, 한 번의 투여로 한 달간 효과가 지속된다.스팟라인 플러스는 벼룩의 성충 뿐만 아니라, 미성숙 벼룩과
토르가 내원했다. 이름과는 다르게 겁이 많고 소심한 10kg, 8년차 믹스견이다. 항문낭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내가 없애주었다. 나 : 오늘은 어떻게 오셨당가요? 토르맘 : 접종 좀 하려고요. 통 신경을 못 썼네요. 나 : 자~알 오셨습니다. 알로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게 신체검사를 실시했다.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몸이 다부졌다.토르맘 : 그런데 원장님! 개들이 천둥을 무서워하나요? 나 : 그럼요. 동물 입장에서는 이런 변고가 따로 없죠. 천재지변 중에 가장 공포라고 봐야합니다. 소리가 압도적이잖아요. 토르맘: 토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10일 인천 웅진군 승봉도에서 수의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수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나(YANA)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봉사단체이다.이번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녹십자수의약품이 약품을 지원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30여마리를 대상
동물진료비 부담은 반려인의 고민이자 수의사의 고민이기도 하다. 아픈 동물이 진료비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먼저 반려동물 진료비가 비싼 이유를 살펴보자.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건강보험료를 납부한다. 2023년 기준 직장인 평균 15만원 정도의 보험료를 매달 납부한다. 이를 재원으로 진료를 받으며 실질 진료비의 20% 정도에 해당하는 본인 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저소득층에게는 보험료와 본인부담금 마저도 경감시켜준다. 반려동물도 의료보험이 있다. 2023년 현재 10여 개 보험사가 펫보험을 운용중이다.
올 봄에는 꼭! 기생충 뿌리 뽑는 법반려동물을 괴롭히는 기생충은 사람과 동물, 서로 간에 감염원이 되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해롭다.문제는 기생충 감염은 심해지기 전까지는 드러나는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분변을 통해 가족, 동료견과 이웃 고양이, 산책로 등에 기생충을 퍼뜨릴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강아지에게 해를 끼치는 기생충 종류- 내부기생충(회충. 촌충. 편충, 십이지장충)- 외부기생충(개옴, 귀진드기,모낭충), 개벼룩)- 심장사상충- 야생진드기 기생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1. 내부기생충인간을 비롯한 각종 동물의 장내
폭염과 자외선, 여름이 두렵다고 개를 산책시키지 않는 것은 잘못이고 일종의 학대다. 반려견을 위한 안전한 여름철 산책법을 알아보자아스팔트 열상여름철 햇볕에 달구어진 아스팔트 표면 온도는 60도에 육박한다. 반려견의 발바닥에 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반려견 발바닥 열상은 당장은 심각성이 관찰되지 않으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가려움이 심하고 발적과 염증이 확인되기도 한다. 사람의 저온 화상과 유사하며 지간피부염이 있는 개들은 그 증상이 더 심각해진다. 아스팔트 도로 뿐 아니라 보도블록, 모래밭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반려견이 산책이 가능
반려동물을 괴롭히는 기생충은 사람에게도 해롭다. 사람과 동물 서로 간에 감염원이 된다. 개와 고양이는 기생충 감염이 심해지기 전 까지는 드러나는 증상이 없다. 그럼에도 분변을 통해 가족, 동료견과 이웃 고양이, 산책로 등에 기생충을 퍼뜨릴 수 있다. 그래서 예방이 중요하다.개와 고양이를 괴롭히는 내/외부 기생충들을 살펴보고,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개와 고양이에게 해를 끼치는 기생충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1. 내부기생충; 회충. 촌충. 편충, 십이지장충 2. 외부기생충: 개옴(Acabies), 귀진드기(Ear mite),모낭충(Demo
가을철이 되면 보호자분들 반려견들과 함께 외부 산행, 산책들 많이 하시죠? 이 시기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많은데, 특히 '바베시아 빈혈'을 조심하여야 합니다.최근 북한산에서 많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며, 외부 산책시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며, 빈혈로 사망에 이르기까지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반려견을 키우다보면 계절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가을이 되면 바베시아 빈혈로 내원하여 수혈하는 반려견들이 많이 있었지만 매년 증가추세였고, 올 해는 그 수가 더욱 급증하여 저희 웨스턴 동물의료센터에 9월~10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