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가 5월 18일(토)~19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통 예술 페스티벌의 개최지 ‘카구라자카’의 매력많은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변모하고 있는 도쿄에서도 카구라자카는 납작한 돌로 포장된 골목길이 남아있을 정도로 에도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카구라자카 화류계의 발전과 함께 예술을 중시하는 가무음곡(歌舞音曲)의 거장들이 카구라자카 주변에 연습
국내에 많은 전통시장들은 그동안 대형마트들과 동네 구석구석 생겨나고 있는 체인마트들에 의해서 점차 설 곳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국가차원에서 전통과 특색있는 시장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면서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물론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시장만의 정(情)을 나누며 노력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이중 수원시 팔달문에 위치한 남문로데오시장의 천영숙 회장을 만나봤다. 회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결혼 전에는 공무원을 했으며, 젊은 시절부터 남문로데오 주변에서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