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많은 전통시장들은 그동안 대형마트들과 동네 구석구석 생겨나고 있는 체인마트들에 의해서 점차 설 곳을 잃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몇 년전부터 국가차원에서 전통과 특색있는 시장을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보이면서 조금씩 기지개를 펴고 있다. 물론 최근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시장만의 정(情)을 나누며 노력하고 있는 곳들이 많다. 이중 수원시 팔달문에 위치한 남문로데오시장의 천영숙 회장을 만나봤다. 회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결혼 전에는 공무원을 했으며, 젊은 시절부터 남문로데오 주변에서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