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휴먼그레이드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D'human)'(대표 정수철)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케이펫페어 부산'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듀먼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케이펫페어는 반려동물 관련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다. 듀먼은 지난 2021년부터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케이펫페어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수도권이 아닌 부산 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금천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동네방네 뛰어놀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반려견 놀이터는 4월 27일 금천녹색광장에서, 5월 11일에는 금천체육공원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그동안 반려 인구가 매년 증가하면서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다. 반려견 놀이터 ‘동네방네 뛰어놀개’는 금천구가 오는 6월 설치 예정인 상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전 한시적으로 반려인들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이동식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반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
사조펫은 총 공장부지 9.700여평 내 생산(제조), 연구, 보관 시설을 갖춘 사조동아원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 중인 사료 제품에 대해 사료관리법에 의거 법적 기준을 준수하며 품질 관리와 향상을 위해 만전을 가하고 있음을 밝혔다.사조동아원은 종합식품기업 사조그룹의 계열사로서, 원맥을 수입·가공해 판매하는 제분사업과 가축 및 양식어류의 사료를 제조·판매하는 생물자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사조만의 노하우를 담아낸 반려동물 브랜드로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영양제 등을 반려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충청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이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기록 기능 강화와 편리한 쇼핑 기능 신규 오픈을 주요 골자로 하며, 건강 관리부터 분석, 제품 추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종합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반려동물 건강 기록 기능이 강화되어 ▲급여량 ▲음수량 ▲영양제 섭취 ▲소변 ▲대변 ▲몸무게 ▲구토 ▲호흡수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연관된 상세 항목들을 앱
충남 홍성군이 오는 27일 홍북읍 산학2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제1회 홍성 반려동물 문화행사 ‘여기서 놀아보 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홍성군에서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과 동물보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준비를 위해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군수의사회, 로얄캐닌, 강아지대통령X고양이대통령 등이 협력했다.행사에서는 혜전대 반려동물과에서 어질리티 시범,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 체험, 반려견 소품 만들기, 바디페인팅, 야생동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는 지난 17일 배포된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수의사 및 수의대생 등 동물의료계의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 민원을 통해 정부에 확인받은 내용도 추가로 공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전문적인 동물의료 수요와 동물병원 선택권 제고를 위해 전문수의사 및 상급동물병원 체계 도입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하고, “동물의료 체계를 선진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세부 방안 마련에 수의사회를 포함한 현장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먼저
답보상태인 원인 불명의 고양이 폐사 사태로 인해 업계 및 보호자 모두 혼란이 가중 되고 있으며, 중심에 보호자와 업체들은 시름을 앓고 있다.특히 지난주 금요일 정부가 검사 의뢰된 사료 30건 중 3건에 대해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하면서, 증상 원인에 대한 다양한 추정들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11일 대한수의사회는 “최근 고양이에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근육병증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며 사료 또는 모래 등을 통한 전파 가능성을 제기했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특정 제조원이 만든 국내 사료가 증상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작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1011개팀이 총 4만8431건의 순찰 활동을 펼치며 112신고 331건, 120신고 2263건 등 범죄와 생활위험 요소를 발견해 우리동네 치안을 지켰다.올해 활동하는 ‘반려견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에 올해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이다. 순찰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무인점포·
더존비앤씨티의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인 ‘보통의 가족展’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함께 촬영한 사진 전시물로 구성돼 현시대 반려동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시각으로 반려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다. 강아지숲은 지난 2021년 개관과 함께 동시대 작가들의 반려동물 주제 미술작품을 시리즈로 소개해 오고 있다. 변대용 작가의 첫 번째 아트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주후식, 정우재, 조원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대표 최미금, 이하 동행)과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체결식은 지난 18일 동행이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최미금 동행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동아 펫트너’ 서포터즈가 발라당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위한 산책과 목욕 봉사활동
고양이 신경·근육병증과 국내 사료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아직 특정 사료와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재확인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조만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 결과를 보고받는 대로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반려동물 전문언론 뉴스펫은 지난 17일 “현재 관련 기관에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고양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특정 증상과 국내 사료와의 연관성은 없어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내용을 보도한
서울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시는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에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을 공급하며,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시술료 1만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참여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되었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방문 전 동물병원에 확인하고 방문하
메리츠화재가 17일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서울시수의사회와 국내 반려동물보험 성장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동물사랑 캠페인을 함께 추진, 반려동물 건강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또 펫보험 가입 장려를 통해 아픈 동물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료비 부담 없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 대표집단으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동물병원을 방문하는 반려견은 중성화, 예방접종 등 예방의학이 주 목적인 3세 이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기획, 개발, 마케팅 전문기업 우쏘(대표 김종세)는 지난 4월 8일 중국 심천에서 열린 ‘2024 심천 국제라이선싱 박람회’에서 중국의 유아동 놀이 및 교육 전문 기업 Wenzhou Mengduoduo Play Education Technology Co., Ltd(温州梦多多玩育科技有限公司, 이하 WMPET)와 ‘우쭈쭈마이펫’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 완구,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의 포괄적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쭈쭈 마이펫’은 ‘부’, ‘따리’, ‘쿵’, ‘따’ 등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가 주인공인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제공장을 둘러보는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유튜브 채널 ‘미야옹철의 냥냥펀치’와 ‘설채현의 놀로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각각 반려묘와 반려견 전문가 대표로 초대받은 김명철, 설채현 수의사가 로얄캐닌 김제공장을 방문해 펫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김제공장을 포함해 로얄캐닌의 전 세계 16개 공장은 프랑스 본사 직영의 엄격한 관리 하에 운영되고 있다. 모두 프랑스 본사의 펫푸드 영양 배합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솔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 세계 펫푸드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103.3억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향후 몇 년 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1]. 또한 북미 지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및 특수 펫푸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2].이러한 상황 속에서 제이에스바이오컴퍼니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자체 개발한 유산균 균주 ‘JS-2’를 이용한 펫푸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JS-2 균주는 특히 충치균 예방에 효과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 리뉴얼 및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네슬레 퓨리나의 이번 리뉴얼은 품질 업그레이드 및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진행됐다. 네슬레 퓨리나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태국 공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더해진 레시피를 적용한 ‘팬시피스트 화이트라벨’은 반려묘의 연령별 필수 영양과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해준다.특히, 네슬레 퓨리나는 생산국 상관없이 엄격한 품질 보증과 동일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기 때문에 반려묘 보호자들이 믿고 구매할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4 펫가족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여행지와 숙박, 여행용품, 서비스 관련 35개 기업이 참여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인천 반려동물 여행 특별관이 구성돼 동반 가능 여행지와 여행상품 등을 소개하고, 인천 공식 관광 앱인 ‘인천e지’를 활용한 스탬프투어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전시회 기간 중 반려동물과의 교감과 이해를 높일
일본의 반려묘 시장이 반려묘의 행복 증진뿐만 아니라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집사)의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질까지 고려한 서비스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사료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묘 건강관리 앱이 등장한 가운데, 반려묘에 특화된 고급 임대 주택 매물도 증가하고 있다. 남녀 집사 간 매칭 서비스도 출시됐다.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일본펫푸드협회 설문조사 결과 반려묘 숫자는 지난 10년간 큰 변동이 없는 반면,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르는 사람이 고양이에게 지출하는 평균 금액이 전년 대비 9.9%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