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사이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해 입양되는 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상황과 잘못된 판단으로 유기되는 동물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들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중 동물진료차량을 몰고 도움이 필요한 유기견들을 찾아가는 오홍근 수의사를 만나봤다. # 와우동물병원을 간단히 소개해주세요.와우동물병원은 2003년에 전북 익산에서 13평 작은 시골동물병원으로 시작했습니다. 돈은 못벌어도 인심을 잃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고, 주변에
동물&생태 디지털 교육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픽스(대표 이찬슬)가 전라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도약을 꿈꾼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목포문화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픽스는 2014년 앵무새 트레이닝센터 운영을 모태로 반려동물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으로 이들의 동물매개교육에 대한 사업성은 일찍부터 인정받았다고 한다. 이찬슬 대표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시작으로, 2016년 대한민국 동물 보호 대상, 2017년에는 전국 청년 창업대회에서 ‘반려 앵무새 엔터테인먼
케이펫페어 사무국이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오는 8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1 케이펫페어 서울 전시회의 운영 변경사항을 공지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4단계 연장과 관련 새롭게 발표된 방역지침에 따른 변경사항으로 참가기업 부스 상주 인원 사전 PCR 검사 의무화, 부스 내 상주 인원 제한 두가지이다.첫번째, 참가기업 상주인원 PCR 검사로 행사 개최 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상주 인원에 한해 전시장의 입장이 가능하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3일간 상주하게될 인원에 대해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 LG전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공기질 관리를 위해 올 초 출시 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의 펫 전용 모델을 출시했다. LG전자는 반려동물 가구의 증가에 따라 2019년부터 펫 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을 펫 전용 모델로 적용해 왔다. 신제품의 펫 모드는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한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
DB손해보험이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200 가정에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한 입양가족에게 서울시가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사업이 시작된 4월 16일 이후 6월말까지 입양된 유기견 중 약 200여마리가 가입절차를 마무리하고 지원을 받았다.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제한된 비용으로 유기동물에게 필요한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
ㅣ법무법인 청음 반려동물 로이어 그룹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산업 규모가 향후 몇 년 내 대략 6조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아울러 현재 우리나라 반려 가족의 수는 무려 1500만 명에 가까울 정도로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사실이다.이는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사료, 건강, 병원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들이 유기적 발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반려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실생활 안에서 법적 분쟁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같은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 전문가들이 등장하기 시작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이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9월 12일 강아지, 고양이 부문 비대면 시험을 치른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서울시와 (주)동그람이가 2019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반려인 또는 예비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시험으로 올해는 강아지 부문 3천명, 고양이 부문 2천명까지 응시 참여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2019년 제1회 시험은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 189명이 응시해 건국대학교에서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서울특별시수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로얄캐닌이 후원한 '반려동물 건강 토크 콘서트'가 사전예약자 수 6,719명, 실시간 접속자 수 10,000명을 초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반려동물 건강 토크 콘서트'는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의 환영사처럼 국내 반려동물 가족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일상속의 케어를 실철한 수 있도록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고 진정으로 반려동물을 위하는 복지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 됐다. 일상 속의 동물복지라는 새로운 접근
세명대학교 보건바이오대학 동물바이오헬스학과가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사진 공모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사진 공모전을 참가하기 위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행복한 일상사진을 재미와 감동어린 내용을 100자 내외로 적어 함께 출품하는 방식이다. 사진은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특수동물도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응모작품 2가지를 오는 23일까지 세명대학교 동물바이오헬스학과 홈페이지와 함께 사진전을 진행하는 코코타임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반려동물 AI헬스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알파도펫(대표 지영호)이 반려동물의 보호자가 직접 AI헬스케어 모니터링 홈 주치의가 되는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알파도펫 플러스(+)'를 선보였다.알파도펫 플러스(+) 서비스는 먼저 수의사그룹이 반려동물의 자가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프로그램을 맡아 서비스를 해준다. 이달 베타서비스로 시작한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구독서비스 A+멤버십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알파도펫 플러스 김하국 대표수의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구독서비스 회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반려동물 치료용 생체분해성 인공도관 개발에 나선다. 이는 개발이 완료되면 앞으로 반려동물의 장기나 비혈관계 치료와 재건에 사용된다. 사업은 농촌진흥청 '2021 농업신성장동력연구사업'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수의학 분야와 섬유기술 간의 융합이 요구되는 이번 연구개발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손준식 박사, 장순호 박사는 전남대 수의학 연구팀(김하정, 김세은 교수)과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연구사업단(최석화 단장 겸 충북대 교수)이 관리하고, 국내 스텐트 분야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과학생명융합대학과 탑스동물메디컬센터(원장 박순석)가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탑스동물메디컬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 산업 관련 인·물적 교류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교육훈련의 활성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순석 탑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서병부 대구대 과학생명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반려동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산책문화 정착을 위해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달리기 앱 '런데이'에서 ‘제1회 런댕이 산책 챌린지’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말까지 참가신청을 완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런데이를 실행한 뒤 반려동물과 함께 총 5km 이상 산책하면 된다.5km 산책 미션을 완료하는 참가자에게는 SNS에 공유 가능한 ‘런댕이 온라인 배지’와 ‘런댕이 온라인 완주증’이 발급된다. 또 참가자를 비롯한 런데이 이용자 모두에게 귀여운 동물 발바닥 모양의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교육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래 7월 토크쇼'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와 동래구 주최로 우수한 사회기반 시설을 구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걷고 행복한 공동체문화 형성과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권도형 교수와 최용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현장 및 온라인으로 반려동물의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받고 실습까지 이뤄지며 반려견의 건강상담도 진행 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참여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경북 수의사회가 반려동물 보건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남성희 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산학협력단 김지인 단장, 대구시 수의사회 박준서 회장, 박상준 부회장, 경북도 수의사회 박병용 회장, 황상룡 수석부회장, 곽신욱 상무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보건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전략 공유와 협력, 반려동물보건관리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인프라 구축 세부사항 협의,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
광주시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 내 신규등록을 하거나 기존 정보를 변경신고하면 미등록이나 변경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전액 면제처리 된다. 등록대산 동물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반려견의 소유권을 취득하거나 소유한 동물이 2개월령이 넘으면 30일 이내, 구청이나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신청하면 되고, 등록하지 않을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또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 등 소유자 정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분양 비용 때문에 유기동물의 입양을 망설이는 희망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중 가장 큰 액수이다. 관내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반려 목적으로 입양해 동물등록까지 마친 구민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항목은 내장형 동물 등록비, 질병 진단비, 예방접종비, 치료비, 미용비, 중성화수술비, 펫보험 가입비 등이다.신청방법은 서초동물사랑센터 또는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분양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영수증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우진비앤지가 지난해 출시한 '멍멍정장'의 최근 완판 소식과 특허취득 소식에 반려동물용 유산균 시장의 미래가 사뭇 기대된다. 최근 우진비앤지가 국내 최초로 애견 유래 유산균 제품인 '멍멍정장'과 관련 특허 2종을 취득하고 곧 제품 완판 소식을 알려왔다.이번에 취득한 특허 2종은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LBR-C1균주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LBA-C5 균주를 포함하는 반려동물의 면역증강용 조성물과 정장용 조형물에 관한 2건으로 해당 균주는 위액과 담즙에 대한 안정성을 입증받았으며, 장 상피세포에 대한 부착성과 설사유발 세균에 대한 항
반려동물 산업이 몇년 안에 6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산업계 관련자들이 말한다. 무릇 어떤 산업분야던 이러한 성장기에는 다양한 성장통을 겪기 마련이다. 이에 정부가 올바른 반려문화 확대를 위해 '동물보호법'의 하위 법령을 개정하고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지도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물보호 정책과 연계해 반려동물 관련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첫번째로 동물보호 복지대책을 추진한다. 최근의 반려동물 산업의 급성장 상황에서 1인 가구의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반려동물 가구 수
'경기북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조성공사가 마무리 됐다. 현재 의료장비구비 등의 개관 준비를 거쳐 7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연천군에 위치한 센터는 민선7기 도정 목표인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번지 일원에 도비 30억5,000만원, 국비 10억5,000만 원 등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부상 및 조난 야생동물의 구조, 재활·치료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자연생태계의 보존 가치 등을 교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