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을-달램, 전략적 제휴로 기업 맞춤형 힐링 연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웰니스 콘텐츠 전문성 강화…기업·기관 대상 맞춤형 연수 정기화

2025-08-18     힐링앤라이프

강원도 홍천의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기업 웰니스 솔루션 전문기업 '달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문화된 힐링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기업 및 공공기관의 힐링 연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양사의 목표가 부합해 추진됐다. 선마을은 5,000회 이상의 기업 힐링 연수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온 웰니스 특화 리조트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내에서 휴대전화 신호가 닿지 않는 자연환경을 갖춰 높은 몰입과 회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달램'은 웰니스 교육, 힐링 콘텐츠 개발, 전문가 매칭 등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감정 회복·스트레스 해소·조직 내 소통 개선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를 확보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자존감 회복, 마음챙김, 감성 커뮤니케이션 등 선마을의 기존 강점에 달램의 기획 역량을 더해 기업 맞춤형 힐링 연수를 정기화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프로그램을 맞춤 설계하거나 소그룹 단위로 운영할 수 있어 실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웰니스 연수가 필요한 기업과 기관은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이는 단순 복지를 넘어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성과 향상을 지원하는 연수 체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실효성과 전문성을 갖춘 연수 체계를 구축했다"며 "기업에는 조직 역량을 높이는 전략적 도구가 되고, 직장인들에게는 자기 회복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