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에 반려동물 새해 소원 스티커 담긴 챌린지 영상 업로드하면 1건당 사료 300g 기부
로얄캐닌,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최대 1톤의 사료 기부 예정

▲틱톡x동물자유연대,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틱톡x동물자유연대,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동물자유연대가 공동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더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반려동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보호자들의 책임감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기부 행사이다.
이에 글로벌 펫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은 오는 3일까지 챌린지에 최대 1톤의 사료기부에 참여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복주머니 모양의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스티커를 선택하고 본인 혹은 반려동물과 촬영한 뒤, #집사야내소원은 해시태그를 입력해 업로드 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 1건당 300g의 사료가 적립되며, SNS에 공유하면 1건당 100g 사료가 추가로 적립된다. 최대 1톤의 사료가 오는 16일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새해 소원 스티커는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 총 3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각각 다른 문구 스티커가 랜덤으로 선택된다. 반려견은 ‘1일 1산책!’, ‘더 많이 바라봐주개!’, 반려묘는 ‘수직공간이 더 필요하다옹’, ‘산책은 싫다옹’ 등의 새해 소원 문구가 나타나며 보호자는 ‘귀중한 생명 소중하게 다루기’, ‘반려인 허락 없이 간식 주지 않기’ 등의 새해 다짐 문구가 나타난다. 

틱톡 공공정책팀 류동근 상무는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틱톡의 글로벌 프로젝트 TikTok for Good (틱톡포굿)의 일환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틱톡 커뮤니티 내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챌린지 참여로 재미있게 펫티켓도 익히고 사료도 기부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얄캐닌 이수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신년을 맞아 보호자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동시에 유기동물을 도울 수 있는 기부 챌린지에 로얄캐닌이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지난해부터 반려동물을 끝까지 잘 키울 수 있도록 보호자의 책임감을 함양시키는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물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했거나 입양 예정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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