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부터 힐링패키지 '웰니스 포레스트' 진행중
'인요가' 프로그램서 한국싱잉볼협회 공인 전문지도자 초빙

▲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요가·명상 전문 '라이프 앤 모어'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지난 16일부터 힐링 패키지 '웰니스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다. 매주 토·일요일마다 이뤄지는 웰니스 포레스트에서는 심신을 치유하는 요가·명상 클래스, 사우나, 프라이빗 스파 등 다양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요가·명상 프로그램으로는 인요가, 싱잉볼을 준비했다. 동양의 음양 사상에서 '음(인)'에 주목한 인요가는 올바른 호흡과 스트레칭, 신체이완에 집중해 극도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어내고 심신안정을 취하는 데 좋다.

싱잉볼은 최근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사운드 테라피이다. 명상도구 '싱잉볼'에서 나오는 진동과 소리를 통해 뇌파를 안정시켜 편안함을 얻는다. 몸의 수분함량이 높은 아이들일수록 진동과 소리를 잘 느끼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번 요가·명상 프로그램에서 '라이프 앤 모어'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퀄리티와 전문성을 높였다. 정통 요가 강사와 '한국싱잉볼협회' 공인 지도자가 진행하는 수업을 접할 수 있어 기초 수업과 차별화를 뒀다. 전문가가 직접 동작을 선보이기 때문에 관련 경험이 풍부한 사람은 물론, 처음 접한 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 메이필드호텔 웰니스 포레스트 인요가 이미지컷
▲ 메이필드호텔 웰니스 포레스트 인요가 이미지컷

인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박상아 강사는 인도 마이소르 지역에서 2018년부터 2년간 수련한 정통 요가 강사이다. 인요가를 비롯해 아쉬탕가, 하타, 빈야사, 사트바요가 등 다양한 요가 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꼽힌다.

싱잉볼 프로그램 진행은 싱일볼, 요가,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보유한 최주현 강사가 맡았다. 싱잉볼 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한국싱잉볼협회'의 공인 명상 지도자로 일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홍보팀 관계자는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요가·명상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인요가의 경우 천연 화장품으로 유명한 태국 뷰티 브랜드 '사바이아롬'의 미스트 제품을 활용하는 등 색다른 아이템도 준비해 웰니스 포레스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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