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알아야 할 간경화, 간암의 모든 것

 

(좌)사회자 김정임씨 (우)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
(좌)사회자 김정임씨 (우)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

경희의료원이 18일 경희의료원 유튜브채널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랜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일반인이 알아야 할 간경화, 간암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의 온라인 특강 및 상담으로 구성됐다. 동시시청자 수는 256명, 누적 조회 수는 2,250회를 기록했다. 

심재준 교수는 “폐암에 이어 암사망률 2위인 간암은 매우 빠르게 자라는 암종으로 간의 70% 이상이 손상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미 간경변증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반드시 금주를 실천해 추가적인 간 손상을 최소화해야 하며, 40세 이상이라면 적어도 일생에 한번은 간질환 검사(혈액·초음파)를 통해 간 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지난 8월, 공무원연금공단과 건강정보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1월 18일을 시작으로 매월 랜선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힐링앤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