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캐주얼한 미팅인 ‘허들(Huddle)’에 최적화된 협업용 가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첩하고 유연한 애자일(Agile) 및 가상 회의에 최적화된 디자인
간단한 아이디어 회의부터 중간 규모 회의 등 조직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업무공간 재구성
직원들의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데 도움

▲ 스틸케이스 ‘플렉스 허들 허브’ 연출컷
▲ 스틸케이스 ‘플렉스 허들 허브’ 연출컷

세계적인 디자인 그룹이자 사무가구 업체인 스틸케이스(Steelcase)가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모여 미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협업용 가구 ‘플렉스 허들 허브(Flex Huddle Hub)’를 출시했다. 

스틸케이스의 워크 스페이스 퓨쳐(Steelcase WorkSpace Futures) 연구소와 아시아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 기업들 대다수에서 ‘허들(huddle)’이라고 불리는 짧고 캐주얼한 업무 미팅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으며, 업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허들’의 증가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틸케이스는 평소에는 개인 업무공간으로 쓰다가 필요할 경우 즉각적으로 공간을 미팅에 최적화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공간 커스텀 솔루션 ‘플렉스 허들 허브’를 개발해 공간의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이동이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로 결합이 가능해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소규모 미팅 공간, 화상 회의를 위한 중간 규모의 미팅 공간 등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렉스 허들 허브’의 안쪽은 55도의 곡선을 이루는 화이트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당 곡률은 밀폐감을 형성해 그룹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공간 칸막이로 사용될 수 있어 개인 정보를 보호해 주기도 한다.

▲ 스틸케이스 ‘플렉스 허들 허브’ 연출컷
▲ 스틸케이스 ‘플렉스 허들 허브’ 연출컷

화이트보드 아래에는 디바이스 홀더가 위치하고 있어 노트북이나, 화상회의 디바이스 등을 연결해 발표나 가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반대편은 압정 부착식 벽면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쓴 종이나 그림을 부착할 수 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나 아이디어는 신체의 자세와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플렉스 허들 허브’는 한자리에서 앉아 회의하는 것이 아닌 서거나 몸을 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팀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준다. 

스틸케이스 코리아의 이승택 지사장은 “’플렉스 허들 허브’는 독특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그룹이 더욱 활동적으로 협업할 수 있게 하며, 능동적이고 집중적으로 회의에 몰입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사무실은 붙박이 가구나 전통적인 책상 구조가 아닌, 유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변모해야 하며, ‘플렉스 허들 허브’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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