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

▲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패키지 '웰니스 포레스트(Wellness Forest)'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웰니스 포레스트는 다양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심신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패키지이다.

웰니스 포레스트는 슈페리어 룸(1박), 조식과 석식, 티컬렉티브 이용권, 스파, 사우나 혜택, 그리고 인요가, 싱잉볼 등 특색 넘치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박2일(토~일)로 이뤄진 이 패키지의 가격은 82만원(2인 기준). 1인 기준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1월 4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1월 16~17일 처음 이뤄진다.

인요가와 싱잉볼은 요가·명상 전문 '라이프 앤 모어'의 공인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한다. 전문가가 직접 동작을 선보이기 때문에 요가를 처음 접한 사람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또 소규모 클래스를 통해 세심하게 고객들을 관리한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웰니스 포레스트
▲ 메이필드호텔 서울 웰니스 포레스트

1일차 첫 프로그램 인요가는 1시간 20분 동안 깊은 호흡을 통해 건강한 활기를 불어넣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특히 천연 화장품으로 유명한 태국 뷰티 브랜드 '사바이아롬'의 미스트 제품을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특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저녁 식사도 놓칠 수 없다. 취향에 따라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페스타', 한식 전문점 '봉래헌' 중 한 곳에서 식사할 수 있다.

메뉴도 다양하게, 특히 건강식으로 준비했다. 라페스타에서는 '부라따 치즈와 삼색 토마토 샐러드', '파로 링귀니 해산물 파스타', '한우 채끝 등심', 봉래헌은 '주전부리', '특선죽', '섭산삼병', '돌솥비빔밥' 등 정갈한 저녁 메뉴를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티컬렉티브 이용권을 통해 건강한 차를 마시며 자연의 깊은 맛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몸에 좋은 '쑥차', '호박차', '감잎차' 등 세 가지 선택지를 마련했다.

스파 시간에는 얼굴 또는 전신 중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는다. 아름다움을 가꾸는 동시에 일상의 피로를 씻어낸다. 1일차 저녁(체크인 기준)에 스파를 받지 못했다면 체크아웃 이후에 이용 가능하다. 여유로운 밤을 즐기고픈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작은 배려이다.

2일차에는 사우나를 통해 노곤한 몸을 녹이거나, 활기찬 수영으로 아침을 맞는다. 이후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가 제공하는 신선한 조식을 룸서비스로 즐긴다.

2일차 핵심은 단연 '싱잉볼' 프로그램.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명상도구 싱잉볼로 진행하며, 싱잉볼에서 나오는 건강한 진동과 주파수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사운드 테라피이다. 인도, 네팔 등에서 유명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최근 힐링과 치유, 회복 등 안전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며 "심신의 건강과 여행의 추억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웰니스 포레스트로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 사진=메이필드호텔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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