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의 고향 핀란드 라플랜드까지 여정으로 크리스마스부터 총 8편 운항예정
핀에어의 비즈니스 클래스 가상비행 여행 즐겨…영어로만 서비스 가능

 

©Visit Rovaniemi (Rovaniemi Tourism & Marketing Ltd.)
©Visit Rovaniemi (Rovaniemi Tourism & Marketing Ltd.)

핀에어가 최근 팬데믹의 상황 속에 집에서 가상현실 비행을 통해 산타의 고향으로 갈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아 눈길을 끈다. 

오는 크리스마스 25일부터 핀에어는 산타의 고향인 로바니에미를 방문하려는 행운의 가족과 어린이를 태우고 가상현실을 이용하는 8편의 비행편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가장 진보된 실시간 3D 그래픽 도구 중 하나 인 Unreal Engine을 사용하는 가상현실을 제공해 노르딕 비즈니스 클래스를 경험케 한다. 

승무원이 제공하는 다과를 즐기고 별이 빛나는 하늘을 감상하며 앉은 좌석에서 오로라를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현실적인 비행환경과 겨울 축제, 그리고 로바니에미에 도착 후 북극권 건너의 산타의 오두막에서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날 수가 있다.

가상현실비행서비스는 영어로만 제공되며 각각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1인당 10유로의 비용이 들며, 핀에어샵에서 예약 및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가상현실비행서비스에 대한 수익은 유니세프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핀에어샵
핀에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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