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 베나실, '보행자의날' 맞아 한국여성재단에 후원금 전달

▲ 8일 오전 메드트로닉코리아 본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와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GO, 나누GO, 베나실’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 8일 오전 메드트로닉코리아 본사에서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와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GO, 나누GO, 베나실’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지역 사회에 다리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개한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 원을 한국여성재단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보행자의 날(11/11)을 맞아 서울시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상징인 서울로7017에서 진행한 캠페인의 시민 참여도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하지정맥류 질환과 치료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국내 하지정맥류 환자의 68%를 차지하는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뜻에서 결정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전무는 “이번 후원이 하지정맥류 등 여성의 삶의 질을 저하하는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은 “여성재단은 ‘엄마에게 희망을’ 건강 사업을 통해 생계 부담과 질병의 고통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여성가장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며 “이번 후원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밝혔다.

메드트로닉은 의료용 접합제를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용 의료기기 ‘베나실(VenaSeal)’을 선보이는 글로벌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건강한 다리, 안전한 보행’이란 슬로건과 함께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600명의 시민이 ‘걷는 시민증’ 발급과 사용 이벤트에 참여, 다리 건강과 하지정맥류 질환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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