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자산관리 “내 손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빠른 변화 속 세상, 유비무한의 자세로 스스로 스마트 해져야

코로나19로 인해 언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금융도 이제 체질개선에 나선 것을 보인다. 작년에 대비 모든 금융사들은 방문을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인해서 스마트 폰으로 모든 업무를 볼 수 있고 처리 할 수도 있다. 생각해보면 지나 10년간 눈부신 발전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통장을 개설하려면 은행에 방문해서 각종 서류를 작성한 뒤 통장을 받아갔지만 현재는 은행앱(어플)을 다운 받은 뒤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종이통장이 필요없이 인터넷상에 계좌가 생성이 된다. 

이제는 “마이데이터” 시대가 온다. 정부는 금융권에서 본격 시행하기로 했는데 정의는 이렇다. 

 

“마이데이터란 : 정보주체자가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통제, 관리하고 이러한 데이터를 신용이나 자산관리에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기존에는 은행, 카드, 보험, 증권의 정보를 일일이 받아서 분석을 해야 했다면 마이데이터가 도입 한다면 한눈에 다 보면서 조회 및 분석을 할 수 있으니 본인의 투자성향과 자산의 규모 파악이 매우 용이할 것이다. 

기업들은 이 마이데이터를 통해서 여기저기에 뿌려져 있는 정보를 모아서 각 개인들에게 맞는 상품 또는 정책을 준비할 수 있게 된다. 5월에 마이데이터 수요를 조사하였는데 카카오, 네이버,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뱅크샐러드, 각 주요은행들까지 많은 기업들이 이 사업권을 따기 위해서 참여했다. 

 

마이데이터의 구조

마이데이터의 구조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이제 세상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과거에는 금융사들이 갑의 위치에 있었다면 이제는 정보의 주체은 개인도 중요해 질 것이다. 마이데이터를 영위하는 사업자들은 앞으로 정보의 사용과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제는 코로나19가 진행될수록 언텍트의 시대가 점점 대두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비대면 업무, 재택근무 등 많은 생활의 변화들이 올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빅 데이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주주로써 참여해서 장기간 보유한다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 

지금은 자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됐다.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이 더욱더 중요해졌다. 

스스로가 나의 모든 자산들의 통제하고 주체가 되어야 코로나19처럼 힘든 시기가 다시 왔을때도 대비가 가능할 것이다. 이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의 나는 어느 곳에 속해 있을지는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비하는 자에게만 올 것이다. 

자신의 금융주치의를 고용하여 관리를 받고 대비한다면 좋을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리의 생활은 지금보다 더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될 것이다. 스스로가 스마트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스스로가 두렵더라도 준비하고 관련된 책도 많이 읽어서 대비하자. 유비무환의 자세가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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