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통해 10월말까지 온라인 비대면 금연상담 운영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비대면상담을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로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진행하고 금연지원 물품은 장애인기관(단체)이나 관리사무소, 현관 앞으로 전달하여 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를 맞아 금연서비스를 안전하게 지원하고 있고 지난달 말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금연상담 신청을 금년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사회기관 간 상호협력의 공조체계를 마련하여 경기남부지역 내 주거취약계층 26개 단지 LH공공임대아파트 홈페이지 및 LCD미디어보드에 비대면 금연상담 신청 안내 포스터를 게시하고 각 동별 게시판과 승강기에 부착하여 금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계⋅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비대면 금연상담 신청은 장애인 및 관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비장애인은 금연캠프(4박 5일) 및 보건소(금연클리닉)로 연계하여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nosmoking9030.modoo.at/)와 031-388-9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팀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하고 금연에 성공하여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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