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건강 위해 질병관리본부 지침 적극 준수 및 대응 협조 기반 예방 실천
직원 출근 시 건강 체크, 이상 시 즉각 대처, 역학조사 적극 협조

할리스커피는 지난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으로부터 구반포역점 매장 직원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통보 받고 즉시 휴점하고 지침에 따라 방역 조치했다. 이외 역학조사관이 밀접 접촉자로 구분한 매장 직원 4명을 모두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확진자 직원 1명의 2주간의 동선을 파악했으며, 본사 차원에서 구반포역점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즉시 유료 진단검사를 받게 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구반포역점은 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14일까지 휴점한다.

평상시 할리스커피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감염병대응관리표준매뉴얼, 감염병예방소독가이드, 감염병관련운영가이드에 따라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 '고객건강지킴이 스티커'
할리스커피 '고객건강지킴이 스티커'

또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건강 지킴이 수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매장 테이블에 부착한다.

캠페인 행동지침은 △매장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하기 △음식(음료) 섭취 전·후 마스크 착용하기 △최소 1m이상 간격 두고 앉기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기다. 매장에서는 매 시간마다 해당 내용을 전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할리스커피의 모든 근무자들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로 보건소 방역과 자체 방역을 시행하며, 방대본 관리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및 방역 등의 조치 사항에 적극 협조한다. 또한 모든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확진자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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