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시술-당일 귀가' 환자중심 의료시스템 구축

이화목동병원이 '외래당일시술실(Day Surgery)'을 12병상으로 확장 개소했다.
이화목동병원이 '외래당일시술실(Day Surgery)'을 12병상으로 확장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간단한 의료처치가 필요한 외래환자를 위한 외래당일시술실(Day Surgery)을 확장했다.

외래당일시술실은 외래 진료 후 지정된 예약 날짜에 내원해 당일 수술이나 시술,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 시스템으로 처치 전후의 간호 및 교육 등 환자 관리를 담당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외래당일시술실에서는 부분 마취가 필요한 간단한 수술, 조직 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상처 소독이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시술을 하면서도 꼭 입원을 할 필요가 없는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전담간호사의 간호를 받으면서 기존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외래당일시술실은 전담간호사를 배치했고 확장 개소를 통해 총 12개 병상을 확보하고 외래 진료실과 가까운 본관 지하1층 위치해 환자 동선을 최소화했다. 

이대목동병원 유재두 병원장은 “철저히 환자의 입장에서 편리하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의료 처치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최상의 진료 시스템을 갖춰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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