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가 국내 애완용품 기업의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애완용품 패키지 사업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광범위하게 실시되고 실내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중국 내의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유망시장 중에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참가 기업은 별도의 중국 출장없이 중국 유력 애완용품 온라인 전문플랫폼과의 비대면 화상상담, 오프라인 상품전(B2B) 및 중국국제애완산업전시회 한국관 참가가 가능하다. 

‘2020 중국 애완용품 시장진출 패키지 사업’은 7월 14~31일과 10월 16~18일, 국내에서는 애완동물 용품 유력 온라인 플랫폼 사무실과 중국에서는 충칭시 일대일로 체험관, 충칭웨라이국제박람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온라인 상담회(통역 지원), 샘플 발송 물류비 지원(통관 가능 시), 벤더사 오프라인몰 입점 상담, 중국국제애완산업전시회 한국관 참가와 이총(易寵) 온라인 B2C 및 B2B 플랫폼 입점 상담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중국어 또는 영어 제품 카달로그와 동영상, 개인정보이용동의서이며, 이메일 송부(수신처 : 1216484180@qq.com) 해야한다.

오는 7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KOTRA(http://www.kotra.or.kr/kh/about/KHKINY130P.html?SEQ=8432&EVENTID=843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