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빙수 스크레(Bingsu Secret)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빙수 스크레(Bingsu Secret)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개관 후 처음 맞는 빙수 시즌을 겨냥해 '빙수 스크레(Bingsu Secret)'라는 이름의 프리미엄 빙수를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에서 6월 1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빙수 스크레는 여름 과일의 여왕 복숭아와 샴페인을 주재료로 사용한 소피텔 서울의 첫 빙수로,  빙수가 담긴 실버 볼을 열면 화려한 토핑이 시선을 사로잡지만 그 아래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져 있는 소피텔 서울만의 비밀 레시피에 의미를 담아 ‘비밀의 빙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드라피에(Drappier Carte d'Or Brut) 샴페인 두 잔과 세이보리 6종을 빙수와 함께 세트로 구성해 다른 특급 호텔 빙수와 차별점인 럭셔리 프렌치 스타일의 풍성함과 여유로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신비스러운 프랑스 황실의 디저트 타임을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껏 높인 빙수의 실버 볼은 프랑스 럭셔리 실버웨어 브랜드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버 웨어를 좋아하는 이들의 취향을 단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므로 꼭 경험해보길 권장한다.
 
빙수 베이스는 바닐라 우유 얼음에 총 6가지인 오렌지, 레몬, 시나몬, 커피, 바닐라빈과 자몽향의 티무트 페퍼를 인퓨징한 후, 소피텔 서울만의 특별한 수비드(Sous-vide, 저온조리) 방식으로 최적의 조합을 찾아 은은한 향과 매력적인 플레이버를 선사한다.

빙수는 총 여섯개 층의 레이어드 구성으로 인퓨징한 부드러운 얼음 아래에는 바닐라빈 크렘브륄레, 복숭아 콤포트와 피스타치오 크런치가 담겨 있으며, 그 위에는 프레시한 화이트 복숭아, 바삭한 피치 튀일(Tuile, 얇은 타일 모양의 달콤한 프랑스 디저트), 홈메이드 피치 & 샴페인 소르베와 피치 페이퍼 젤로로 마치 활짝 핀 꽃을 연출했다. 
시원한 빙수를 한 입 먹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 상큼함과 부드러움, 바삭함 등이 어우러져 한껏 끌어올린 풍미와 식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의 조화는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예술 작품이라고 형용할 만큼 오감을 만족시킨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총괄 셰프 안세실 드젠느(Anne-Cécile Degenne)는 “디저트의 나라 프랑스식 터치를 가미해 고풍스러운 컨셉과 다양한 재료의 융합을 통하여 이전까지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색다른 차원의 빙수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의 스크레 빙수 세트는 오는 6월 15일부터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가격은 12만원(2인 기준)이다. 빙수 주문 가능시간은 오후 1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5시로, 매일 세 타임에 걸쳐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레스파스' 네이버 예약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힐링앤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