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된장·고추장 등 발효음식 이용한 음식 필요

최근 코로나로 온 나라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즈음은 항상 환절기로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도 한데 올 한해의 시작은 이보다 더욱 심한 상황이다.

전염병의 일종인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온갖 질병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면역력 강화를 떠올린다. 다양한 식자재들을 이용한 음식들이 있지만 우선 발효음식을 많이 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다수이다.

최봉선 (사)한국식생활문화협회 회장은 이에 대해 “예전부터 감기나 다양한 질병에는 우리나라 전통의 발효음식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왔는데 대표적으로 간장, 된장과 고추장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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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은 정월에 한번 담아두면 한해 내내 먹을 수 있는 발효음식이다. 이를 이용해 고등어나 꽁치를 무와 함께 졸여서 먹는 조림도 좋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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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의 경우는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해 먹을 수 있는 것이 다양하다. 시중에서 진미채 등을 준비해 고추장과 깨를 함께 버무려 먹기도 하고, 생물 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고추장과 약간의 야채로 함께 먹는 것도 좋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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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된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된장을 기본으로 하는 된장찌개가 있을 것이고, 시금치, 취나물, 얼갈이 등을 살짝 데친 후 된장을 밑간으로 하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이용한 다양한 재철 나물무침을 해 먹기도 좋을 것이다.

각종 비타민이나 건강식품들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렇게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음식을 통해 좀 더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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