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펫사료협회 제7대 회장직에 김종복 전임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27일에 현장투표로 예정되었던  제7대 회장 선거가 코로나19가 다시 확장되는 상황에 들어서면서 회원사의 안전과 확산을 우려해 서면투표로 변경됐다. 

선관위는 지난 21일, 27일(목)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현장투표를 26일(수) 18시까지 선관위 접수로 변경하는 것을 결정해 회원사에 안내했다. 

이에 따라서 선관위는 26일(수) 18시 접수를 마감해 개표를 진행한 결과 회원사 과반수 이상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38표 반대 2표로 단독후보로 출마한 제6대 김종복 회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종복 회장 당선자는 지난 2005년 한국펫사료협회에 가입해 이사직과 제도 및 기술분과 위원장 등을 2016년까지 역임하다  2017년부터 회장직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