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의 반려문화축제 및 산업전인 ‘대구펫&캣쇼’가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부터 3일간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한국펫사료협회·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구펫쇼에는 150여개 업체 250개 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동물용품 악세사리관, 설비·장비류관, 반려동물관, 서비스관 등이 운영된다.또한 국제도그쇼, 반려동물 사랑 나누기, 입양 및 건강 상담 등 문화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대구시는 이번 대구펫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기동물동방지·길고양이공존, 펫티켓 등 성숙한 반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응해 다락원 출판사에서 ‘펫 아로마테라피’ 도서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펫 아로마테라피’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책이다. 아로마테라피의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안내한다. 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가를 꿈꾸는 분들까지 다양한 독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주최하는 ‘2024 KSFM 컨퍼런스’가 오는 23일~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신경학 전문의 Steven De Decker와 외과 교과서 저자 Theresa Welch Fossum의 스페셜 강의가 진행된다.또한 KSFM 최초로 초음파 실습도 진행되며, 법률, 개원, 경영, 신경정신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물병원 생활에 대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사조동아원의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사조펫이 강아지·고양이를 위한 벤티 프리즈 동결건조 간식을 출시했다.반려인 대부분은 자기 반려동물에게 최상의 영양을 제공하고 싶어 한다. 특히 동결건조 간식은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고단백질과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에 많은 반려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동결건조 간식은 수분을 제거하면서 영양소를 보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간식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수분이 제거되면 간식이 가벼워지고 휴대하기 쉬워 여행이나 외출 시
바이오노트는 ‘브이체크 M10’ 전용 고양이 면역결핍바이러스(FIV) 및 고양이 백혈병바이러스(FeLV) 검사 카트리지 제품 ‘브이체크 M FIV/FeLV’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브이체크 M10은 현장용 분자진단장비다.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Nucleic acid extraction)과 핵산 증폭(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PCR 검사를 동물병원 현장에서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기존 1~3일 정도 소요되던 전문 검사기관
베터빌(VetterVille)이 ‘효율적으로 건강검진 리포트 작성하기’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월 2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아프다고 직접 말할 수 없는 반려동물에게 필수적으로 권장되는 건강검진이지만, 동물병원에서는 건강검진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곳이 많다. 특히, 광범위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소형 동물병원의 경우, 업무 효율화가 더욱 중요하다.반려동물 건강검진의 경우, 보호자가 직접
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인 엑스칼리버(X Caliber)가 인도네시아에 첫발을 내딛었다.SKY동물메디컬그룹·㈜코벳이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MEDIVET 동물병원(대표 Krista Oen)과 방사선, 초음파 검사의 진단 및 CT 판독 등 수의영상진단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천우진 SKY동물메디컬그룹 대표원장, 코벳 오이세 대표, 오형석 원주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참석했고, MEDIVET 동물병원의 Krista Oen대표 등 MEDIVET 동물병원의 수의사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펫테크(Pet-Tech)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최근 시장 분석 업체 글로벌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펫테크 시장 규모는 이미 55억 달러(약 7조3590억원)를 넘어선 가운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20%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펫테크 시대가 점차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국내에서도 정부가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 산
고객의 일상을 빛나게 만드는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고양이들을 위한 ‘포포몽 먼지제로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포포몽 먼지제로 벤토나이트 고양이 모래’는 프리미엄 벤토나이트 산지의 천연 와이오밍산 벤토나이트 자연 원물을 사용하고 포포몽만의 최적의 블렌딩을 통해 강력한 응고력과 흡수력을 자랑한다. 모래 입자크기별 적절한 비율로 고양이의 화장실 사용 편의성을 고려했다. 큰 입자의 단단한 응고력으로 분진이 적고, 작은 입자를 통해 흡수력을 최대화했을 뿐만 아니
녹십자수의약품이 반려견/반려묘에 모두 허가된 광범위 항생제 ‘셀리녹스(Celinox Inj)’를 2월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셀리녹스는 세포베신(Cefovecin sodium)이 주성분으로, 살균효과가 2주간 지속되는 반려동물 전용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다. 세포베신은 국내외 임상 논문과 각종 동물 의료 기관의 치료 프로토콜에 활용되며 피부/요로 감염을 포함한 치주 질환, 호흡기 감염, TNR 수술 후 연부조직 감염 예방까지 다양한 병증에 적용 가능한 항생제로 수의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세포베신(세팔로스포린계
지난해 경기도 내 동물병원 21곳이 수의사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위반 내역을 보면, 동물병원 판매업소 외의 장소에서 동물용의약품을 진열하고 판매하거나, 동물 진료 없이 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하는 등 ‘동물용의약품취급규칙’ 위반이 7건으로 가장 많았다.또 ‘동물병원 변경신고사항 미신고’ 등(수의사법 제17조제3항 위반)이 4건, ‘직접 진료하지 않고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판매’ 등(수의사법 제12조제1항 위반)이 4건, ‘수술 등 중대진료 동의서 미기재’ 등(수
메디스태프가 운영하는 동물의료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베트윈이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와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베트윈(총괄이사 조영광)과 대한수의과대학학생협회(회장 안태준)는 지난 24일 메디스태프 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사업 계획 및 시행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베트윈(VETWEEN)은 수의사, 수의대생 전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모바일 앱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핵심 서비스로는 ▲익명 게시판, ▲보안 단체/개인 채팅(ETEE), ▲클럽,
동물 대상 폭력의 실상을 알리고,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동물복지 특별전 ‘상처에서 치유로 - 동물폭력의 실태와 회복의 현장’이 오는 28일~29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전시회 개회식은 첫날인 28일 10시 45분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국회의원 한정애·박홍근 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과 국립생태원,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전시회는 반려동물 학대와 야생동물 밀렵·포획 등 동물들이 위협에 처한 실상을 고발하고, 멸종위기동물 보호의 중
경기 화성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질병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이다. 본인 명의로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 (개·고양이)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지정 병원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하면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임상수의사들에게 세계최초로 개발된 동물용 PN성분 관절염 의료기기 “애니콘주”등 K-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대회를 계기로 유한양행의 동물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만성 소화불량을 겪는 환견, 환묘의 배변 활동 및 장 면역 유지에 탁월한 복합 유산균제 ‘알파넥스’를 출시하고,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대웅펫은 지난 2023년 7월, 동물병원 전용 췌장 효소 보조제 ‘에피클’을 출시하고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달성하며 반려동물 소화기계 질환 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 대웅펫은 에피클에 이은 후속 제품으로 ‘알파넥스’를 출시하면서 소화기계 제품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알파넥스는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수록 소화
수의미래연구소는 2024학년도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등록금을 비교 및 공개했다.수의미래연구소(이하 수미연)에 따르면 수의과대학 수의예과(이하 예과) 1학년의 등록금은 입학금을 포함하여 평균 265.8만원이었으며 수의학과(이하 본과)의 등록금은 평균 322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수의대와 건국수의대를 제외하면 전국적으로 대부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임상수의학 대학원 과정의 경우 평균 444만원이었으며 건국수의대의 경우 711만원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수미연은 수의과대학 예과와 본과의 모든 과정에서 교육 및 수련의 표준화
더존ICT그룹 관계사인 더존비앤씨티의 컴페니언랜드 '강아지숲'이 봄 시즌 대표행사인 '봄소풍' 축제를 내달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최한다.22일 더존그룹에 따르면 강아지숲은 보다 많은 반려가족이 봄의 기운을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봄소풍 맞이 특별 할인 혜택과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고 밝혔다.봄소풍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시즌 이벤트다. 13.5만㎡(약 4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특화 프로그램과 이
도마뱀을 키우고 있거나 첫 도마뱀을 맞이할 사람들은 ‘도마뱀을 키우고 싶은데 밀웜 안 줘도 되는 도마뱀 있나요?’, ‘도마뱀 전용사료는 없나요?’, ‘도마뱀사료 먹이 줄 때 양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파충류 잘 아는 사람 도와주세요’ 등 궁금한 것이 많다.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파충류 사료 ‘지랩 슈퍼푸드(G-Rep Superfood)’를 신규 론칭해 파충류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지랩 슈퍼푸드는 3000여마리의 게코류 도마뱀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양실험을 통한 안전성을 확인했고, 외부 실험을 통해 기호도와 증체량에서 우수한
에이아이포펫(허은아 대표)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미국 최대 규모 수의 컨퍼런스 ‘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2024(이하 WVC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WVC는 미국 최대 규모 수의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수의학 전문가들과 전문 업체가 참석해 수의과학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 등 최신 업계 동향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열린 WVC 2024에도 제약, 보험, 동물병원 등 전 세계 수의학 관련 업계 종사자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