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진통제 ‘그날엔’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7년 연속 경동제약 그날엔의 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한 이번 신규 광고는 ‘우리의 반응은 효과적, 그날엔’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당신이 아플 때, 가장 빠른 효과로 반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통증을 대하는 유형별 반응’의 MBTI 콘셉트로 선보인 그날엔 신규 TV 광고에서 이성적으로 답하는 ‘T’, 감성적으로 답하는 ‘F’라며 통증에 대한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아이유가 나온다. 이어 ‘빠른 효과로 답하는 ‘D’, 더 빠르고 강한 액상형으로 당신이 바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주요 인사들이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마이크로트를 내방해 녹내장 치료 시장의 현황과 중앙아시아 및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한 키르기스스탄 영세 중소기업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키르기스스탄 재무부 주요 인사들이 안과 의료기기 분야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마이크로트를 방문해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이크로트는 지난 2019년 의료기기 벤처기업으로 설립돼
일동후디스가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하이뮨 두뇌엔 P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경도인지장애 진료 환자 수는 2011년 약 3만 5천 명에서 2021년 약 29만 9천 명으로 최근 10년간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로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소 두뇌 건강 관리 습관이 필요하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두뇌 건강의 골든 타임을 늦추기 위해 일상 속에서도 두뇌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하이뮨 두뇌엔 PS’를 출시했
최근 큰 일교차를 보이는 초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빈뇨와 잔뇨 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수축된 전립선이 환절기 갑작스레 높아진 기온에 제대로 이완하지 못하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상계백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14도를 초과하는 환절기에 해당 질병으로 인한 응급실 진료 횟수는 기온이 4도 이하일 때보다 48%가량 더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중·장년 남성의 고민 중 하나인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 빈뇨와 잔뇨감 등 다양한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질염치료제 부분 약국 판매 1위인 지노베타딘이 대표적 여성 질환인 질염의 증상 및 일상 속 치료법을 공개했다. 2022년 기준 국내 질염 환자 수는 약 17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질의 염증 상태를 이르는 말인 질염은 여성의 Y존이 환기가 잘되지 않아 습할 때 발생할 수 있다. 질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세균성 질염, 외부생식기-질 칸디다증(Vulvovaginal candidiasis), 트리코모나스 질염(Trichomonas vaginitis), 등으로 구분된다. 공통적으로 질 분비물
카이스트 교원 창업 스타트업인 폴리페놀팩토리(대표이사 이해신)는 20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20일 오전) 폴리페놀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헤어 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를 미국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될 그래비티(grabity)는 세계 상위 1%의 논문 인용률을 가진 폴리페놀 전문가인 카이스트(KAIST) 이해신 석좌교수가 2년여간의 연구를 통해 상용화한 고기능성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브랜드명 그래비티(grabity)는 중력을 의미하는 영어단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를 통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인정서를 전달받았다.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 스스로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실행하고 위험성평가 인정신청서를 제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인정 심사 항목 및 기준에 따라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이다.현대약품의 위험성평가는 최고 경영자가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부서 책임자는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소속 직원에게 교육 훈련을 실시하며, 이를
경남제약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칼로-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인다.경남제약은 올리브영 특별 기획 상품으로 칼로-시리즈 신제품 ‘칼로-슬림다운’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칼로-슬림다운’ 은 기본 구성 7병에 1병이 추가된 기획 상품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칼로-슬림다운’은 체지방 감소와 원활한 배변활동, 피부 건강 등 3중 기능성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체지방 감소·혈중 콜레스테롤 개선·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추출물의 기능성분인 카테킨이 360mg 함유됐다
유한건강생활이 마이크로구조체 패치 화장품 전문기업 ㈜엔도더마와 미국에서 CBD(칸나비디올)을 함유한 마이크로니들 패치(MNP, Microneedle Patch)의 인체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그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내츄럴엔도텍의 자회사인 엔도더마는 경피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마이크로니들 전문 기업으로 마이크로니들 구조체를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피부자극 테스트 연구 배경은 유한건강생활이 안동 규제자유특구 과제를 위해 연구 제조한 CBD를 엔도더마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에 접목해 그 안전성을
탕후루의 인기가 계속 되면서, 어린이 치아 관리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겉은 단단하고, 끈적거리면서 안은 당분이 높은 과일로 이뤄진 탕후루는 충치 위험도 높을 뿐더러 잘못 깨물었다가는 치아가 깨질 수도 있다. 아직 충치유발지수는 연구되지 않았지만 최고점에 가까운 젤리만큼이나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치과 김미선 교수와 함께 충치유발지수가 높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또 충치를 예방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한 점수, 높을수록 위험충치유발지수는 특정 음식
평소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한 설 명절, 설 연휴는 교통사고, 화상, 장염 등 크고 작은 응급환자가 평소대비 2배 이상 급증하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에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와 함께 명절 연휴에 많이 발생하는 응급 질환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화상 입었을 때는 소주 붓기?화상은 대량의 음식을 요리하는 명절에 가장 많은 환자가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뜨거운 기름이나 물, 전기장판 등에 의해 발생한다. 예전에는 화상 자리에 소주를 부어 열을 내리고 소독을 하는 민간요법이 널리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소주 등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보통은 혈관이 울퉁불퉁한 증상만 생각하기 쉽지만 병원을 찾은 많은 환자들은 다리가 붓고 무겁다, 밤마다 다리에 쥐가 잘 나는 잠을 자기 힘들다 등의 증상을 더 많이 호소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생활습관 교정과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혈액이 역류하게 되면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조성신 교수와 함께 하지정맥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심장으로 피 올라가는 정맥 기능이상으로 발생하지정맥류란 만성 정맥질환 중 하나로 정맥이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빠질 수 없는 대화 주제는 건강이다. 부모님과 대화하다 보면 ‘괜찮아, 나이 들어서 그래’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 가볍게 여기기보다, 부모님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으니 잘 체크해보자. 1. 전립선질환과 배뇨장애 – 화장실 방문횟수 8회 이상이라면?중장년 남성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질환, 바로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이 가장 대표적이다. 평소와 달리 빈뇨, 지연뇨 등 배뇨장애를 겪고 있다면 반드시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전립선암과 비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의 비임상-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Dt&CRO)가 미국 AI 기반 신약 물질 시스템 개발 기업 칼리시(CALICI)와 신약 및 ICT 융합형 플랫폼 협력 개발 MOU를 6일 체결했다.두 회사는 국제 바이오 박람회 중 상위 규모로 손꼽히는 BIO USA 2023과 BIO EUROPE 2023에서 2차례 거친 컨퍼런스 미팅을 계기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음을 7일 알렸다.디티앤씨알오는 국내 유일 비임상-임상 Full Service CRO로서의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칼리시가 독자적으로 보유한 AI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오는 29일(목) 13시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 홀에서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환경 변화와 방문 진료, 고령환자 관리 시 주의사항 등 총 세 가지 주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의학전문기자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내외 저명한 의료기관 의료진들이 이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첫 번째 세션에는 초고령사회 현상과 의료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고령사회 선배 일본에서 배우는 한국의 대비책(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양성종양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마냥 방치해서도 안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정영신 교수와 함께 자궁근종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자궁근종 환자의 절반 이상 가임기인 30~40대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에만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607,526명에 이
오픈서베이의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으로 유산균이 1위(54.7%)를 차지하며 ‘국민 건기식’으로 자리 잡았다. 섭취율과 비례해 관련 제품도 우후죽순 쏟아지는 추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에 따르면, 유산균 품목 수는 4981개에 이른다.문제는 광고나 마케팅, 가격, 보장균수 등 넘쳐나는 정보들로 인해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냉장 배송 유산균이 효과가 더 좋다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
벨벳케어가 기존의 펫케어 영역을 넘어 인체용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면서 짜먹는 무(無)당 유산균 ‘땅콩유산균’을 출시했다.땅콩유산균은 천연 땅콩 페이스트와 생유산균 5종으로 조합된 신개념의 짜먹는 유산균이다. 시중의 유산균 제품은 대부분 분말형태라 섭취시 물이나 음료가 필요하다. 땅콩유산균은 페이스트 제형이라 물 없이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단맛을 내기 위한 인공감미료와 인공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당분이 없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예비 당뇨 환자들도 혈당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성장기의
의학채널 비온뒤가 1월 29일 간암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와 함께 간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치료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 특히 40~50대에서는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간암은 5년 생존율이 40%에 못 미치는 치명적인 암이다. 또 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완치 이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커 더 경계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간암의 초기 치료와 재발 예방을 강조하며, 수술 후 보조요법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개인에 특성에 맞춰 체질을 구분하여 진단·치료하는 사상의학은 한국 고유 의학이다.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일반적인 의학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개념으로 보면 ‘맞춤 진료’라 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이다.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으로 구분되는 사상체질을 구분하고, 그 안에서도 개개인의 신체 특성과 건강 수준, 몸이 차고 따뜻한 정도가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치료를 적용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상체질과 황민우 교수와 함께 사상의학과 사상의학에 대한 오해들을 알